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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철학

  • 시동버튼의 아버지: 불편함을 바꾼 한 기술자의 집념

    2025.11.04 by enginebeforepeople3

  • 자율주행차가 사고를 낸다면, 죄는 누구의 것인가

    2025.11.03 by enginebeforepeople3

시동버튼의 아버지: 불편함을 바꾼 한 기술자의 집념

서론 — 불편함에서 혁신이 태어나다자동차를 탈 때마다 열쇠를 돌리는 행위는 오랫동안 당연한 의식이었다.금속 열쇠를 점화구에 꽂고, 손목의 회전으로 엔진을 깨우는 그 짧은 동작은 인간과 기계의 연결을 상징했다.그러나 어느 날, 한 기술자는 그 순간의 ‘불편함’을 주목했다.열쇠를 꺼내야 하고, 손이 젖으면 미끄러지고, 어둠 속에서는 구멍을 찾느라 허둥댔다.그는 이 작은 불편이 매일 수억 번 반복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그의 이름은 카를로스 세라, 1990년대 말 미국의 자동차 회사에서 일하던 전자시스템 엔지니어였다.그는 생각했다.“왜 자동차는 스스로 주인을 알아보지 못할까?”당시로서는 터무니없는 발상이었다.차가 사람을 인식하고, 손가락 하나로 시동이 걸리는 시대를 그린다는 것은 거의 상상에 가까웠다.하지..

자동차인문학 2025. 11. 4. 15:12

자율주행차가 사고를 낸다면, 죄는 누구의 것인가

1. 인간이 운전대를 놓는 순간, 책임의 좌표도 흔들리다인간은 오랫동안 자동차의 주인이었다. 가속과 제동, 방향 전환은 인간의 의지로 이루어졌고, 사고가 나면 법과 사회는 언제나 운전자의 과실을 물었다. 그러나 자율주행 시대의 도로는 다르다. 핸들을 잡지 않은 운전자는 여전히 운전자인가? 알고리즘이 판단을 내린 사고 앞에서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죄를 논해야 하는가? 이 질문은 단순히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윤리에 관한 질문이다. 자율주행차는 편리함과 효율을 약속하지만, 동시에 책임의 주체를 흐린다. 인간의 통제권이 줄어드는 만큼 법의 언어도 방향을 잃는다. 예전에는 ‘누가 브레이크를 늦게 밟았는가’로 죄를 따졌다면, 이제는 ‘어떤 데이터가 판단을 잘못했는가’를 묻는다. 사고의 서사는 인간에서 시스템..

자동차인문학 2025. 11. 3.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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